성심수녀회 게시판

필리핀 뒤센수녀님 아메리카선교 200주년 기념 준비 기도 자료 30

작성자
명희 인
작성일
2018-06-12 16:50
조회
36


그림: 메리 봐기즈

경계를 넘어서 – 장애물을 부수며

필리핀 뒤셴 수녀님은 우리에게 “개척지 여성”의 마음을 제공합니다. 사람들이 묘사한 것처럼, 그분은 깊이 기도하는 여인이었고, 세인트 찰스와 플로리상의 거칠고 소박한 세계에서 마음으로 소통하는 여성이었습니다. 그분은 언어, 문화, 기후, 거리, 그리고 각종 불확실성 앞에서도 끝내 용기를 잃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땅에 뿌려진 비천한 씨앗처럼, 서서히 죽어서 다시 태어나는 과정 속에서 풍요로운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여러 세기에 걸쳐, 필리핀처럼, 많은 젊은 여성들과 남성들이 먼 나라로 가서 ‘선교하라는 소명’을 느꼈고, 이런 장소들에서 헤아릴 수 없는 공헌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상당 수 나라들에서 선교사들은 그다지 환영 받지 못합니다. 그들이 하는 일은 자주 논란거리가 되고 그들의 현존은 옛 전통과 문화에 대한 위협으로 여겨집니다. 더구나, 오늘날 인터넷이 훌륭한 소통의 수단이 되었습니 다. 그러니, 어디에 개척지 변방이 존재합니까? 오늘날의 ‘개척지 여성’은 어떤 모습이겠습니까?

어쩌면 우리의 개척지 여성인 필리핀이 우리에게 한 두 가지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우리 내부의 연대, 곧 영적 및 물질적 연대를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까? 동시에, 외부로 눈길을 돌려 생명을 주는 원천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우리의 자리와 영성을 새롭게 찾아 발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면, 성령의 인도를 받고 있는 젊은이들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어디에 자리하고 있으며, 또 인류에 대한 봉사에서 다르게 표현되고 있는 영적 투신과 개입에 있어서 우리는 어디에 있습니까?

필리핀 수녀님은 바로 오늘 성령의 부추김에 응답하라고 우리를 초대합니다. 여기에 우리의 희망이 놓여있습니다. 불확실성 속에서, 심지어, 인간적으로 말하면, 실패할 수도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우리는 어떻게 이런 현실들에 가장 잘 응답할 수 있겠습니까? 필리핀은 우리에게 용기를 가지라고 손짓하십니다. 우리를 방해하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우리 삶 속에서 성령이 힘차게 일하시게 허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도하고 관상하라고 촉구하십니다.

메리 봐기즈, RSCJ

인도 관구
전체 0

전체 4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공지사항
용산화상도박 경마장 폐쇄
명희 인 | 2018.02.12 | 추천 -1 | 조회 355
명희 인 2018.02.12 -1 355
41
필리핀 뒤센수녀님 아메리카선교 200주년 기념 준비 기도 자료 30
명희 인 | 2018.06.12 | 추천 0 | 조회 36
명희 인 2018.06.12 0 36
40
예수성심 대축일 축하합니다
명희 인 | 2018.06.07 | 추천 0 | 조회 51
명희 인 2018.06.07 0 51
39
필리핀 뒤센수녀님 아메리카선교 200주년 기념 준비 기도 자료 29
명희 인 | 2018.06.04 | 추천 0 | 조회 45
명희 인 2018.06.04 0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