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위한 선물

성모자헌축일

작성자
이 지현
작성일
2017-11-21 09:11
조회
266


11월 21일은 성모자헌축일입니다.

217년 전 이 날
성심수녀회 창립자이신 성녀 마들렌 소피 바라 수녀님께서는 동료 3분과 함께 첫서원을 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성심수녀회는 11월 21일 성모자헌축일을 창립기념일로 지내고 있습니다.
(소피 수녀님께서는 성심수녀회의 창립자는 자신이 아니라 하느님이시라고 항상 강조하시며 “장립자”라고 불리우시길 꺼려 하셨습니다.)

또한 이 날은 창립 기념일 일 뿐 아니라 유기서원자들의 축일이기도 합니다.
유기서원자란, 첫서원을 한 후 종신서원을 하기 전까지의 기간을 지내는 수녀들을 칭하며,
현재, 한화관구에는 9명의 유기서원자가 각 사도직에서 뜨겁게 열정을 불태우며 살고 있습니다. (저는 제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성모님께서 자기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한 축일입니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는 중에 무엇을 봉헌하며 살고 있을까요?
상상할 수 없는 삶에 단지 하느님만을 신뢰하고 봉헌하며 내맡기신 성모님의 삶을 기억하며
우리는 지금 어떤 것을 선택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처음 수녀회에 들어와 성모자헌축일 을 처음 접하고 성모님께서 아드님을 봉헌한 날인 줄 알았습니다.
"자헌"은 '아들 자' 가 아니라 '스스로 자'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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