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수녀회 게시판

필리핀뒤센 수녀님 아메리카 선교 200주년 준비 기도 자료 6

작성자
명희 인
작성일
2017-12-27 08:30
조회
472


 

마음에서 마음으로 마음들을 위하여

성녀 필리핀을 알게 된 이래, 그분은 나의 영적 여정에서 친구이자 동반자가 되었다. 필리핀이 신세계로 항해를 떠날 수 있었던 것은 하느님의 마음이 그녀의 마음과 나눈 깊은 대화와 부르심의 결과로 이루어진 것이었으며, 그 부르심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위한 것이었다. 하느님께서는 그 수녀님에게 모든 것을 내려놓고 행동하며 움직이라고 손짓하셨고, 망망 대해 위에서 그녀가 타고 가던 레베카 호 배의 돛에 부딪치는 거센 바람을 신뢰하고, 배의 키에 단단히 용감하게 매달리라고 부르셨다.

필리핀 수녀님은 수많은 좌절을 겪었지만, 그런 곤란들은 그분이 만나기를 갈망하던 사람들의 마음에 도달하려는 그분의 꿈을 바꾸지는 못했다. 그분은 교육자였고 아이들을 사랑하였다. 그 곳 사람들의 언어를 배울 수 없었던 그분은 말로서보다 마음으로 소통하였다. 실로, 그분은 그 사람들의 삶에 지워지지 않는 표적을 남겼다. 의심할 나위 없이 포타와토미 어린이들은 그 수녀님의 따뜻한 마음을 알아보았고, 말없이 기도하는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은 그분에게 “항상 기도하는 여인”이란 이름을 붙여주었다.

오늘날 하느님의 목소리는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 모든 역경을 거슬러 일어서라고 우리를 부르고 계시다. 모든 것이 우리 노력이 아니라 하느님께 달려있다는 확신은 우리에게 용기를 주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라고 초대하고, 우리의 손길과 사랑을 기다리는 숱한 마음들을 만나러 낯선 평야와 돌 투성이의 땅, 산과 밀림을 헤쳐나가라고 부추기면서, 도처에서 펼쳐지는 기회들을 알아보도록 우리의 눈을 열어준다.

엘리자베스 카스요카, NSCJ       / 우간다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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