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위한 선물

2018년 새해에는

작성자
이 지현
작성일
2018-02-20 12:24
조회
199
저 너머의 희망도 볼 수 있는 해가 되시길 함께 기도드리면서

항상 건강하고 매사를 기쁘게 감사하며 살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깨어있는 은총을 함께 청해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조카들을 만나 북한산을 오르며 멋진 풍경 찍기 콘테스트를 열어 1등을 한 첫째 조카의 사진을 공유합니다.
(부상으로 커피 우유를 마셨답니다.)

가장 멋진 풍경을 찍어오겠다며 돌아다니던 조카의 사진은 돌 한무더기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나무들만 잔뜩 보였습니다.



"이게 뭐야?" 라는 저의 투덜거림에 말없이 가리킨 손가락 끝에는 가냘픈 나무 위 새둥지가 있었습니다.

제 마음이 어지러워서 였을까요?
아니면 저 너머의 희망을 보지 못하는 어른의 눈을 가져서였을까요?

올 한해는 보이지 못하는 것을 희망하는 한 해가 되길 마음 모아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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